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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시대’ 맞은 공주, 주택시장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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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시대’ 맞은 공주, 주택시장도 들썩
  • 김재중
  • 승인 2015.11.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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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 722세대, 분양개시



충남 공주가 116년 만에 ‘철도시대’를 맞자, 주택시장도 덩달아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올해 효성건설, 금성백조주택이 분양에 나섰고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코아루 센트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이처럼 공주에 대단지신축아파트가 한해에 3곳씩이나 분양을 하는 것은 유래가 없던 일로, 116년 만에 공주에 철도시대가 열린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 철마가 들어오면 산과 강의 기운이 흔들려 인재가 날 수 없다는 유림들의 반대로 경부선 철도 공주경우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지역경제는 물론 백제역사의 고립까지 자초하는 대가를 치르며 몇몇 대학에 의존해 고립된 교육도시로 전락했던 게 공주의 역사다.

 

그러나 세종시 등장으로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 경부선철도 공주진입이 무산 된지 116년만인 지난 4월 2일 드디어 공주역에 첫 열차가 들어왔다.

 

세종시의 등장과 철도시대의 개막으로 공주는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주한 이주민들에게 3.3㎡ 당 200만 원 이상 저렴한 공주의 주거환경이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공주에서 세종시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KTX공주역의 무료주차시설을 이용하며 수도권을 다녀올 수 있다는 편리함으로 세종시의 임대수요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이 같은 호기에 맞춰 분양물량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는 것.

 

공주시 신관동 (366-8 외 42필지)에 신축하는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 722세대는 금강 둔치, 공산성, 신관공원, 정안천생태공원 등 탁월한 자연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주에서 최초로 조망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파트다.

 

전국에 15만 세대 이상을 공급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시공은 주택건설 20년 노하우를 지닌 신태양건설이 맡는다. 분양문의 : 041-85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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