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OU 체결…학생 10명 내년 1월 인도 방문하기로
세종시 아름중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3일 인도 찬디가르에 위치한 '마운트 카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숙 아름중학교 교장이 지난 4월 주 인도 한국대사관을 통해 마운트 카멜 학교를 소개받아 이번에 방문하면서 자매결연이 성사됐다는 후문.
사 교장은 “이번 인도 방문은 학생과 교사에게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감각과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중은 내년 1월 중 학생 10여 명과 인솔교사 3명을 선발해 마운트 카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마운트 카멜 학생들도 아름중으로 초청해 문화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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