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박람회…충북 산남고 허 진 학생 공동 1위
세종 국제고 김지원 학생(1학년)이 지방자치 지식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원 학생은 지난달 3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에서 허 진(충북 산남고 2) 학생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며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8개 시·도 238명의 중·고생이 참가, 자치행정 및 지방재정분야에 대한 문제 풀이로 진행됐다.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 30명의 학생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이 중 3명이 우승자 결정전을 치렀다.
2위는 조민수(세종여고 2) 학생이 올라 세종시장상을 받았으며, 3위인 세종시 교육감상은 양석현(경북 도송중 2) 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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