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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 걱정 '끝', 고품격 양고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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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 걱정 '끝', 고품격 양고기 전문점
  • 김재중
  • 승인 2015.10.12 15: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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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수다 33회] 장군면 ‘ㄹ’ 양고기집

 

 

 

세종맛수다 평가단은 이번에 처음 맛보는 음식에 도전하셨는데요. 바로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의 대명사 ‘양고기’입니다. 세종시 장군면 한국영상대 인근에 최근 개업한 ‘ㄹ’ 양고기전문점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양고기’를 떠올리면 특유의 누린내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 집 양고기에서는 전혀 그런 냄새를 느낄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고기를 맛보기 전 고소한 냄새부터 압권인지라, 선입견을 확 떨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고기 맛도 고기 맛이지만,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이 집의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서비스도 일품이었는데요, 이 때문인지 이 집에서는 우리가 ‘양고기’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양꼬치’는 판매하지 않고 양갈비와 양등심만 취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양갈비 200그램 1인분에 에 2만5000원, 같은 기준의 양등심 1인분은 3만5000원 입니다. 등심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워낙 소량이 공급되는지라 돈을 주고도 먹기 힘들다고 합니다. 평가단도 등심 맛을 보지 못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양고기. 어쨌든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이국적인 음식임이 분명한데요. 다른 문화권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기회였다니 평가단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평가단도 4.0점이란 후한 점수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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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2015-10-13 17:17:57
잘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리며
꾸준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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