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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종합복지센터 ‘장애물 없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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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종합복지센터 ‘장애물 없는 건물’
  • 안성원
  • 승인 2015.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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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인증 최우수 등급…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배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3생활권(세종시 종촌동) 내 종합복지지원센터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최우수 등급 본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BF 인증제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이 건축물 등을 이용할 때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증 받는 제도로, 행복청은 설계부터 학계나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 총 94개 평가항목에 대해 ‘90% 이상 만족’을 공인받았다.

이를 위해 우천 시에 접근편의를 고려한 장애인주차장 설치, 단차제거, 출입구 폭 확대, 피난시설 추가 및 강당 무대경사로 설치 등 시설이용에 장애가 되는 부분을 대폭 보강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모든 공공건축물을 BF 인증 건축물로 건립하고 있다. 현재 준공하거나 설계완료 된 14개 건축물 중 5곳은 BF 인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도 공사 준공에 맞춰 본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또 민간건축물도 단계적으로 BF 인증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행복도시 1-3생활권(세종시 종촌동) 종합복지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38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 5,872㎡) 규모로 건립해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10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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