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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명품도시 만들기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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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명품도시 만들기 앞장 설 것"
  • 안성원
  • 승인 2015.07.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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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자간담회…입법활동 등 의정역량 급증 자평

세종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임상전 의장과 장승업 부의장, 서금택 운영위원장은 8일 조치원읍 시의회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봤다.

시의회는 11차례 현장방문과 환경교육(대표 정준이 의원), 균형발전(대표 윤형권 의원),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운영대책(대표 서금택) 연구모임 등을 통해 창의적인 의정활동의 밑거름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또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은 1인당 4.2건으로 전국 평균(0.93건)은 물론 인근 대전(1.36건)과 충남(0.93건), 충북(0.97건)보다 훨씬 많았다. 시정질문도 48건으로 출범 후 2년간(46건) 실적보다 많았으며, 5분 자유발언 역시 32건으로 지난 2년간(연평균 23건)의 활동을 훌쩍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처음 도입한 긴급 현안질문도 제2국립의료원 유치와 감사위원회 기능 정립, 수영장 인프라 확대, 수돗물 공급협약 부당성 등의 현안을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으며, 행정사무감사 지적 건수도 264건으로, 지난 1기 같은 기간보다 42건(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신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신설 부처 이전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 건설과 광역의회에 걸맞은 위상 제고하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전 의장은 “세종시 시정의 견제자이자 동반자로서 세계적인 명품 도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각종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기 위해 항상 시민과 언론의 의견을 청취하고 균형감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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