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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물’ 방축천 특화거리 조성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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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물’ 방축천 특화거리 조성 윤곽
  • 김재중
  • 승인 2015.07.07 18: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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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아울렛 등 내년 초 연이어 착공, 2018년 개장






세종시 신도시지역의 자족기능을 확충할 특화된 상업시설이 정부세종청사 인근 방축천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방축천변 3.9㎞ 구간의 특화된 상업업무시설이 연말 건축심의, 내년 초 착공을 거쳐 빠르면 2017년 말까지 개장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방축천 상업지역 특화구간에 입점할 업종은 ▲P1구역에 영화관(메가박스)어린이실내놀이터(뽀로로파크)서점(반디앤루니스), ▲P2구역에 도심형 복합상가(아웃렛)유통시설(킴스클럽)업무시설, ▲P3구역에 의류매장(DKNY, 캘빈클라인 등)음식점(패밀리레스토랑), ▲P4구역에 음식점호텔(굿모닝 레지던스 휴 호텔)판매시설, ▲P5구역에 의료업무 시설비즈니스호텔 등이다.

 

P1구역(휴가건설)은 오는 9월, P2P3구역(KT&G) 10월, P4구역(나성종합건설)은 연말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문제로 사업이 다소 지연된 P5구역(디엔씨건설)의 경우, 세종시교육청 등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주민들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방축천 특화구간에 상가 개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건축심의와 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축천 상업지역 특화구간 사업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 유치업종 계획, 우수 건축물 설계 작품 등 우수한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에 해당 용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경쟁 입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방식이란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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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5-07-07 23:24:38
명품세종시에 모습이 꿈꾸고 있네요
미래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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