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컴 화단에 한글 자모 활용 조명 설치...도심 힐링 공간 활용 기대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이 조성됐다.
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돼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공원에는 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이 조성돼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고운한글정원의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