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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세종시민운동장 천연잔디구장 시민에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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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세종시민운동장 천연잔디구장 시민에 개방된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1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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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축구장 2개 족구장 1개
세종 시민운동장 전경.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민운동장이 오는 6월부터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개방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세종시민운동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복사꽃 마라톤대회와 제22회 복숭아 축제의 주 무대로 결정돼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여자프로축구 스포츠토토의 홈구장으로서 홈 개막전과 리그전 전용으로 활용 중이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체육시설 유지 관리를 완벽하게 수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운동장을 생활체육과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운동장은 연면적 부지면적 100,900㎡ 규모에 축구장 2개, 족구장 1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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