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최성원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세종시를 흐르는 국가하천인 미호천의 명칭을 미호강으로 승급했다.이번 하천명 변경은 충청북도의 건의를 받아 하천의 역사적 배경 지역인 4개 시군(세종, 청주, 진천, 음성) 지역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올해 6월 23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국가하천인 미호강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세종시 연기면까지 이어지는 금강 제1지류다.전체 유역면적은 1,854㎢로 충청북도 전체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충북 중부권역인 청주, 진천, 음성, 증평, 괴산, 세종, 천안, 안성을
화재 | 정은진 기자 | 2022-07-10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