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돈 돈... 땅값... 그러는지요. 예술인들이 세종시에 모여들어서, 세종시를 문화예술활동 중심 도시로 키우려던 것이 이 프로젝트의 취지 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예술인들을 세종시로 끌어올려고 좀 더 자유로워 보이고 아름다운 땅으로 선택했던 것 같은데, 이 취지에 맞춰져서 예술인들은 많은 지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구석의 안 좋은 땅이면 지원도 안 하겠죠.아시다시피 세종시 빈땅 많습니다. 어쨋든 전매제한만 가능해지면, 수요공급균형으로 인해 땅값은 그렇게 비싸지지도 않을 거고, 매매도 잘 안될 겁니다. 추진 ㄱㄱ
문화가 없는 도시는 문명도시가 아닙니다. 그냥 사람만 모여있는 미개한 공간일뿐입니다. 도시는 건설인들이 만들지만 도시의 명성은 문화 예술인이 만듭니다. 문화예술인이 많은 도시는 문명도시가 되고 세계적인 도시가 되는 지름길이지요. 말로만 행복도시 하면 진짜로 행복한 도시가 되나요? 세종에 문인과 예인이 많이 오셔서 진정한 행복도시가 되면 좋겠내요. 그 기반을 닦는 LH가 예술인마을을 반대한다. 아니길 바랍니다. 세종시가 행정뿐만 아니라 문화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