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규제봉 설치… 도로변 주차공간 유료화도
첫마을 1~3단지 상가 앞 간선급행버스(BRT) 이면도로 중앙에 차선 규제봉이 설치된다.
세종시는 “지속적인 계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까지 제기돼 불가피하게 차선 규제봉을 설치키로 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는 10일까지 첫마을 1~3단지 앞 이면도로에 규제봉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또 장기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첫마을 2단지 앞 이면도로 주차공간을 유료화하기로 했다.
이두희 도로교통과장은 “규제봉 설치와 함께 교통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BRT도로 맞은편에 마련된 600면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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