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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학교 내 회계인력 부재,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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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학교 내 회계인력 부재,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3.1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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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인력 공백 발생시 본청 전문인력 현장지원으로 학교회계운영 안정화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 = 최성원 기자)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 = 최성원 기자)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회계업무담당 지방공무원 부재 시 공백 해소를 위해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현장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병가, 특별휴가 등 일정 기간 부재가 발생한 학교에 본청 학교회계 담당부서의 전문인력이 찾아가 회계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장지원 사항은 ▲긴급한 학교회계 집행 ▲예산편성 ▲결산 등 분야로 한정하되, 학교 요구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공백에도 전문인력이 즉시 투입되는 효과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실제로 2021회계연도 마감 5일을 앞둔 지난 2월 23일 갑작스러운 회계공무원 전체 공백 발생으로 현장지원을 받은 한 유치원의 행정실장은 “자칫 회계업무 결손으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이었지만, 교육청의 즉각적인 현장지원으로 무사히 회계를 마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회계 전문인력 현장지원으로 안정된 학교회계 운영과 나아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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