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육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회복 체계적 추진 지원 사업 추진
교육회복 관련 정례 점검지원, 핵심교원자문단 운영지원 등 추진과제 수행
교육회복 관련 정례 점검지원, 핵심교원자문단 운영지원 등 추진과제 수행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교육회복 추진 도달 정도를 규정하는 ‘교육회복 체계적 추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을 분석하고, 완전한 교육회복의 도달 수준 설정을 통해 ▲교육회복 정례 점검지원 ▲정책 개선방안 연구 ▲교육회복 관련 핵심교원자문단 운영지원 ▲교육회복지원위원회 운영지원 등 추진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시 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부는 서로 간 연계를 통해 교육회복 추진 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안내자료, 우수 사례집을 작성 및 배부해 정책 성과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교육회복 추진 여부 및 지역·학교급·영역별 추진에 필요한 과제 설정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서로 간 협의를 통해 위탁 사업과 더불어 대학생 튜터링 사업, 교육회복 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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