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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4년전 진보교육감, 이젠 보수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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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4년전 진보교육감, 이젠 보수교육감!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2.02.15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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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편향 교육을 뿌리 뽑겠다' 선언
붉은 색을 당당하게 사용하는 진짜 보수
위) 2018년 송명석 교육감 후보 선거운동 모습, 아래) 2022년 송명석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운동 모습

[세종포스트 김영진 기자]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 편향 교육을 뿌리 뽑겠다, 기초학력 신장이 급선무”라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4년전에는 진보교육감으로 출마했지만 이제는 붉은 계열을 대표색으로 사용하는 실제 보수라고 선언했다.

송명석 예비후보는 “편향 교육으로 인해 일어나는 학력 저하와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신입 교사, 중견 교사, 교감과 교장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게 교원의 질 관리를 강화할 정책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라며 전교조 편향 교육 철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종시 기초학력 문제는 세종시 교육청 출범 이래 가장 큰 이슈임에도 10년이 다 되도록 최하위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상위권 진입은 요원한 일이다. 교육 본질 추구를 통해 뿌리부터 바꿔야 가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지역 정계의 A씨는 "4년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니까 진보교육감으로 출마하고, 이제는 국민의힘이 우세하니까 보수교육감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시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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