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장, 은하수공원 맞은 편 근린공원 부지에 설치
건설청은 지난 4월9일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3-2구역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순찰지구대와 119 안전센터 설치로 면적이 확대되었고 3-2구역의 교육청 부지 면적을 일부 확대하고 교육정보원 설치에 따른 면적을 추가했다.
또한 헬기장 위치도 확정됐는데 당초 1-5생활권 중심행정타운 인근 총리공관 앞 유보지에 5000㎡ 규모로 설치될 것으로 알려져 더샵아파트 입주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었는데 1-1구역의 은하수공원 맞은 편 근린공원에 설치된다. 이에 대해 강병재(51세, 더샵아파트 입주 예정자)씨는 "헬기장이 정부청사 안에 설치된다고 해서 소음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다행"이라며 개발계획 변경을 환영했다.
건설청은 "헬기장 부지는 안전과 소음,진동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부지에 대한 예상 기사가 많았으나 이번에 처음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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