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강풍·강우 등 부식 막으려 79곳 완료… 수요조사 거쳐 그늘막 추가 설치
세종시는 횡단보도 앞 그늘막 덮개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는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횡단보도 앞 79곳에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덮개 설치는 봄철 미세먼지와 강풍, 강우 등으로 인한 부식으로 그늘막 사용 연한이 짧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늘막 덮개에는 시정 3기 시정목표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문구를 새겼다.
시는 수요조사 등을 거쳐 여름 폭염 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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