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첫 운영위원회 개최, 가족해체 방지·양육환경 개선에 초점
세종시가 올해 취약계층 아동 320여 명에게 42개 필수·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31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사업은 가족해체 방지,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해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044-300-374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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