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발표회 겸 시상식 열어, 6개팀 실험 과정 공유
세종시가 올해 똑똑세종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과제를 시상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자문단, 슬기로운 세종생활 참여자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2018년 똑똑세종 제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똑똑세종 실험실 ‘슬기로운 세종생활’에 참여한 6개 팀은 실험 목적과 과정,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좌석에 비치된 무선투표기를 활용해 우수팀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예비심사 결과를 합산해 다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도전상을 시상한다. 채택된 우수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행사는 별도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044-300-2823)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똑똑세종 제안콘서트는 올 한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고자 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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