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이어 3일 세종시청 1층 민원실에 개소
세종시 보람동 시청사 1층 민원실에 남부권 일자리지원센터가 3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지난 1월 조치원읍 상리에 북부권 일자리지원센터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이어 이번에 남부권 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남북권역을 아우르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센터는 구인구직 신청 접수와 상담취업알선일자리 교육 연계채용박람회구인처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직자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044-861-8951~2), 세종시청 일자리지원센터(☎044-300-4036)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개소를 통해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부권과 남부권을 아우르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북부권 일자리센터는 복지지원팀, 세종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자활센터, 서민금융 등의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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