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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 3-1생활권 대평중 부지 신축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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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 3-1생활권 대평중 부지 신축 ‘첫 삽’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2.27 15: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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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18년 개교 예정 8곳 신축공사 본격 추진

이전 재배치 논란으로 뜨거웠던 금호중학교가 3-1생활권 대평동 (가칭)대평중 부지에 첫 삽을 뜬다. 금호중을 시작으로 2018년 개교 예정 8개교도 차례대로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대평동 3-1생활권 77-39 일대 부지에서 금호중학교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호중은 완성 33학급,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지면적 1만5474㎡, 연면적 1만1679㎡로 건립되며 예산은 총 1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금호중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개교할 8개교에 대한 신축공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금호중을 포함해 ▲(가칭)세종예술고 ▲(가칭)둥지유 ▲(가칭)빛찬초 ▲(가칭)다정초 ▲(가칭)새움초  ▲(가칭)대평초 ▲(가칭)다정중 등이다.

특히 금호중은 ‘지역사회에 열린 친환경 학교’를 컨셉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다각적 범죄예방 방범시스템 등이 반영됐다. 에너지절약·환경오염 저감을 극대화한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친환경 학교 모델이자 지역사회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하고, 투명한 감독업무수행으로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체육관·도서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공유하는 친환경적인 학교로 신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고준일 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위원회위원장, 금호중 총동문회, 금호중 학교관계자, 지역기관장, 인근 지역 학교장 및 지역주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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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렴하고 투명하기 바래요 !교육 2016-12-28 09:25:25

왜 교육청 내부 직원들을 자체 평가에서 평가 절하 했는지 의문 스럽네요
국민권익원원회 외부 평가 에서가
아니라
내부평가에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
평가 했던 관련 교육청 직원들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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