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환경부장관상 수상… 청사 한등 끄기 운동, 공공기관 옥상녹화 등 높이 평가
세종시가 26일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평가에서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9186톤) 대비 2749톤(30%)을 감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가평군과 공동 수상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사 한등 끄기 운동, 점심시간 대기 전력차단 등 저탄소 활동을 벌어왔다”며 “공공기관 옥상녹화와 기후변화 안심마을 조성, 공공기관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의 절약 시책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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