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복구, 콘센트·형광등 교체 등 구슬땀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온 세종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척척세종’이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척척세종 반원들이 지난 9일 휴일을 반납하고 울산시 북구 농소3동을 찾아 전기복구, 콘센트·형광등 교체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11일 밝혔다.
척척세종은 평소 공공시설물 긴급보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결 등 시민의 안전과 행복도우미로서 활동해 왔다.
이희찬 반장은 “척척세종의 봉사활동이 울산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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