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도서관에서 현장 접수,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 나눠 운영
세종시 한솔동 도서관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취학 전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한 후 이를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3개월 이상의 취학 전 영·유아이며, 프로그램은 1개월 씩 나누어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9월부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이는 29일부터 선착순(3개반 각 12쌍)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책놀이 수업은 아기 개월 수에 따라 스타트반(3개월~18개월), 플러스반(19개월~35개월), 보물상자반(36개월~취학 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참여희망자는 아기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양육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한솔동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sejong.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44-301-6125)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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