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새누리 세종시당, “더민주 시의원들 ‘이중 잣대’” 비판
상태바
새누리 세종시당, “더민주 시의원들 ‘이중 잣대’” 비판
  • 최태영
  • 승인 2016.03.15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을 겨냥해 ‘이중 잣대’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15일 오후 낸 논평에서 “더민주당 시의원들이 한 달 전 같은 당 소속 동료 시의원인 임상전 의장이 탈당할 때는 난리법석을 피더니, 이해찬 의원의 탈당에는 지지하는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특히 윤형권 더민주당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생선의 반쪽을 뒤집어 먹는다. 배신의 정치는 추방해야 한다. 믿음과 의를 저버린다’면서 임상전 의장의 탈당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말 한마디 못하고 탈당을 지지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사람은 믿음과 의를 지켜야 한다”며 “각서를 들이대던 더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그들의 세종시당 위원장인 이해찬 의원의 탈당에는 명백하게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당은 “자신들의 소신을 한 달도 안돼 뒤집은 이유가 무엇인지, 이것이 자신들에게 공천을 준 사람에 대한 보은인지, 어떤 대답이건 그들은 분명히 시민들 앞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