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름다운 화합, 행복이 여물어가는 첫마을 7단지 경로당 아름다운 화합, 행복이 여물어가는 첫마을 7단지 경로당 풍성하게 담겨 깔끔하게 손질된 상추와 고추, 경로당 옆 텃밭에서 수확한 푸성귀가 연하고 맛이 좋다고 소개하시는 이수진 회장님. 수저와 식판도 모두 식기 소독기에서 꺼내 온기가 남아있다.맛깔스럽게 조리한 가지무침, 두부조림, 배추된장국, 열무김치 등을 담아 식탁에 앉아 대화하는 모습들이 다정해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된다. 왜 회장님이 꼭 함께 식사하고 가라고 손을 끌었는지 알 수 있었다.이렇게 화목한 경로당에서 동년배들과 함께 식사하고, 운동하고, 노래하고, 봉사하고, 대화하며 보내는 노후라면 참 평안하고 푸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흐 특별기고 | 임혜진 | 2019-09-06 10:49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대성공과 세종특별자치시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대성공과 세종특별자치시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샐리안느 아트킨손(Sallyanne Atkinson) 전 시장은 1988년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세계 엑스포의 두 가지 유산으로 시민의 자부심과 사우스뱅크(South Bank)를 꼽는다. 유럽 도시의 광장과도 같은 사우스뱅크는 브리즈번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연중 150개 이벤트가 열리고 1400만 명이 찾고 있다.원래 공장이 가득한 산업지구였던 사우스뱅크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상업지구로 바뀔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계엑스포가 유치되고 국내·외에서 1800만 명이 이 곳을 찾아오는 대성공을 거두자 특별기고 |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 2019-09-05 19:40 ‘느티나무’ 역사성, 보존할 문화의식조차 없나 ‘느티나무’ 역사성, 보존할 문화의식조차 없나 오래전, 읽은 소설이다. 작고한 여류작가 강신재의 ‘젊은 느티나무’라는 소설이다. 부모의 재혼으로 만난 주인공 여학생과 이복오빠 대학생의 순수한 사랑과 갈등을 여고생의 시선에서 그린 작품이다. 사회적 도덕률과 인습의 금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젊은이의 고뇌, 그리고 순수한 영혼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젊은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그려내 60년대 선풍을 일으킨 소설이다. 필자 역시 청소년기에 읽고 한없는 동경과 상상력에 취한 추억이 있다.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라는 첫 문장부터 젊은이들에게 청순한 감성을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9-03 08:47 “세종시 빈 상가, LH와 행복청이 원인 제공” “세종시 빈 상가, LH와 행복청이 원인 제공” 본지가 최근 ‘세종시 빈 상가 문제’의 심각성을 기획기사로 집중 보도한 바 있다. 필자는 후속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시내 상가와 부동산, 시행업자와 주민 등 이해당사자 의견을 들어봤다. 임대인이나 임차인, 상공인과 부동산 업자들은 한결같이 ▲자족 기능 부족 ▲공급 과잉 ▲행정력 미흡 ▲콘텐츠 부재를 지적했다. 그중 상가 공실 근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청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법은 관계 기관의 적극적 대책과 자족기능 강화에 있다고 봤다.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으나 이들의 의사를 여과없이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30 15:25 뉴욕 카네기홀 무대 선 소은선 피아니스트 ‘귀국 독주회’ 뉴욕 카네기홀 무대 선 소은선 피아니스트 ‘귀국 독주회’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지난해 3월 뉴욕 카네기홀에 섰던 소은선 피아니스트가 오는 10월 1일 세종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약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된다. 공연은 PIACE가 주최하고 세종포스트가 후원한다.이번 독주회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이주 후 선보이는 첫 무대다. 8년 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세종에 둥지를 튼 지 1년 만에 준비한 공연이어서 그에게도 특별하다.소 연주자는 “1살, 3살 아이 둘을 키우느라 귀국 독주회 일정이 조금 늦춰졌다”며 “마땅한 장소를 찾을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08-28 16:14 조국 사태를 보는 눈 조국 사태를 보는 눈 ¶ 집중적 공격 타깃, ‘기승전 조국’의 이유조국 후보자 일가의 의혹 관련 기사가 매일 수백 건, 수천 건씩 올라오니 의혹 부분에 대해 여기서 일일이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실 여부를 떠나 비판의 초점은 그를 끌어내리려는 데 있는 것 같다. 그가 부르짖는 개혁을 상처내고, 문재인 정권에 타격을 입히겠다는 전략이다. 주로 구세력이 그리하고 있다. 대통령과 조국의 지역 연고지인 부산 경남을 겨냥해 초토화시킴으로써 내년도 총선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보수야당의 계산법도 작용했으리라 본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분열 조짐이 보이고 한일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28 16:13 '공짜 아닌 예술', 세종 첫 아트페어를 마치며 '공짜 아닌 예술', 세종 첫 아트페어를 마치며 2000년 초반 대전에서 살다가 연기군으로 이사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되기 전 연기군은 1번 국도와 남북으로 종단하는 철도가 지나가는 작은 군이었다. 도시가 발전되기 전이어서 교통의 흐름도 원활했고, 큰 건물도 없어 조용한, 시골티가 확연한 곳이었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그런 연기군이 좋았다.그 당시 연기군에는 예총(사단법인 한국예술인 총연합회)은 있었지만, 미술협회는 존재하지 않았다. 미술인구가 적어 충남 미술협회에만 가입돼 있고, 연기군 지부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때 연기군에 거주하며 작가로 활동하던 몇몇이 모여 연기미술협회를 특별기고 | 이태근 | 2019-08-27 14:04 외딴섬 정부세종청사 콘셉트, 당초 설계에 역행 외딴섬 정부세종청사 콘셉트, 당초 설계에 역행 21세기 출발선에서 개최됐던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주제는 '덜 미학적인 그래서 더 윤리적인( Less Aesthetics, More Ethics)'으로 기억한다. "미학적 논리로 도시를 만들기 보다는 도시 공간이 가지는 사회적 문제나 제도의 윤리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국 뉴욕시립대 대학원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교수 주장과 맞닿아 있다. 그는 세종시 설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하비 교수는 "랜드마크나 스펙타클한 시설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부질 없는 환상이며, 도시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서사적 사 특별기고 | 조관식 | 2019-08-25 09:25 내 반려견의 '위험한 이물섭식' 습관 대처법은 내 반려견의 '위험한 이물섭식' 습관 대처법은 반려동물은 먹어도 될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이물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동물병원에서는 닭뼈와 돼지뼈 등의 뼈이물을 비롯해 동전, 장난감, 실, 과일의 씨 등 다양한 이물을 섭취해 문제가 생긴 환자를 자주 접한다. 때로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물건을 먹고 내원하는 경우도 빈번한 편이다.특히 여름 제철 과일이 나는 시기에는 자두나 복숭아 씨를 강아지가 몰래 훔쳐 먹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 여름철만 되면 씨이물 제거술이나 시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 여름도 예외는 아니였다. 몇 주에 걸쳐 식욕이 떨어지고 특별기고 | 장주원 | 2019-08-24 21:50 북한의 공허한 막말, 무엇을 얻자는 것인가 북한의 공허한 막말, 무엇을 얻자는 것인가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긴다고?"최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국회의원을 향해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기지 말라"고 비난했다. 그에 앞서 박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발언을 겨냥했다. 박 의원은 "고 정주영 회장의 고향인 통천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2회 발사한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벗어난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북한이 북미 실무회담을 앞두고 핵폐기를 준비하며 재래식 무기의 비대칭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계속 우리를 겨냥해 미사일 등을 발사하고 막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21 10:52 ‘세종청사 옥상정원’, 세계적 명소로 브랜딩하자 ‘세종청사 옥상정원’, 세계적 명소로 브랜딩하자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2014년 11월 1단계 구간 완공 후 5년의 세월을 흘려보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2012년 9월 국무총리실 첫 입주 시점으로 따지면, 무려 7년이 지났다. 2007년 행복도시 설계 당시 전면 개방 콘셉트는 현재도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옥상정원이 아닌 감옥과 같은 형세로 여전히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국가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 특성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이곳은 제한적 금단의 땅으로 전락했다. 광활한 중앙녹지공간과 연결되지 못한 채 맥 끊긴 외딴섬이 된 지 오래다. 다행히 정부는 올해 말부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18 23:11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하세요? ‘과로’의 기준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하세요? ‘과로’의 기준 “난 말야.. 냉면처럼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 그게 내 꿈이다”.90년대 후반 개봉된 인기 하이틴 영화 에서 주인공 민(정우성)이 자신을 다른 길로 유인하려는 친구 태수(유오성)에게 한 말이다.우리는 가늘고 긴 삶과 특별기고 | 박승권 전문의 | 2019-08-16 10:56 세종시에 ‘청춘의 상징 거리’를 만들자 세종시에 ‘청춘의 상징 거리’를 만들자 세종시에 ‘청춘의 거리’가 없다. 젊음을 발산하는 ‘해방구’가 없다. 본지는 이에 대한 이슈 추적으로 이틀간에 걸쳐 특집기사를 내보냈다. 인구 35만을 향해가는 대한민국 계획도시이자 행정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청소년부터 20·30세대를 넘어 중장년층까지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빈약하다는 데 착안한 기획이다. 전국 시도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청춘의 도시(평균 연령 약 32세)이나, 이와 걸맞지 않은 도시상을 안고 있다는데 문제인식을 품었다. 앞선 이슈 추적 2편이 20대 이상 성인들의 놀이와 소통의 장에 초점을 맞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14 08:06 ‘국회 세종의사당’, 빠르면 2024년 본 모습 ‘국회 세종의사당’, 빠르면 2024년 본 모습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이 빠르면 2024년경 어진동 호수공원 인근 유력 입지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13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국회 사무처가 이날 오전 9시경 국토연구원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용역안을 공개한 뒤, 이에 대한 전망과 추진일정을 덧붙였다. #. 비용상 유력안은 ‘B1’, 희망안은 ‘B2, B3’ 국회 세종의사당 규모에 대해선 국회 상임위와 소속기관 대부분 기능을 부여하는 B3안을 희망하면서도, 출 스페셜 | 이희택 기자 | 2019-08-13 11:31 한-일 경제 전쟁과 정의로운 응징 한-일 경제 전쟁과 정의로운 응징 8월의 뜨거운 불볕더위만큼 한-일 간 경제전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일제 식민 압박에서 풀려나 해방을 맞은 지 74주년. 일본의 아베 정권은 지난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대법원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문제 삼으며 수출규제 조치와 경제보복을 강행했다.이는 제2의 경제침략이다. 메이지유신 이전의 군국주의 일본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하는 극우보수파의 지지가 따르고, 아베 정권의 ‘평화헌법’을 고쳐 ‘전쟁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행위다.아베 정권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남북 경제협력 관계로 일본을 압도할 것을 두려 특별기고 | 조희성 | 2019-08-09 09:19 세종시 ‘상가 미분양율’, 전국 최고라는데… 세종시 ‘상가 미분양율’, 전국 최고라는데… 필자가 사는 세종시 아파트 단지는 조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집 밖으로 나오면 마치 큰 공원을 연상케 한다. 단지 옆 길게 뻗어내린 동산까지 포함하면 아파트 단지는 흡사 중세 유럽 왕들이 거처하는 대정원 같다. 길목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서있고 아기자기한 공원엔 온갖 풀꽃들이 향기를 풍기며, 그 사이 소롯길을 걷는 낭만은 걸을 때마다 어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아침과 저녁이면 단지를 한바퀴 도는데, 대략 1시간 가량 걸린다. 피고 지는 꽃들과 이슬 머금은 이름 모를 풀들을 보며 걷는 맛은 평화와 행복, 마음의 고요를 주기에 족하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08 17:45 아·태 정상회의가 던진 ‘세종시 미래상’ 아·태 정상회의가 던진 ‘세종시 미래상’ 호주의 3대 도시 브리즈번에서 지난 달 7일에서 10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 Asia Pacific Cities Summit)가 열렸다. 1996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도시 정상회의는 2년마다 브리즈번과 다른 도시를 번갈아 가며 열려, 결국 브리즈번에선 4년마다 개최되는 셈이다.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0개 도시 1400여명 대표단이 참가, 각국 도시 리더들이 혁신과 이동성, 쾌적성 및 지속가능성 등 4가지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 한편으로 이번 정상회의는 퀸즐랜드 주의 특별기고 | 조수창 시드니총영사관 호주사무소장 | 2019-08-07 13:24 사랑니, 무조건 뽑아야 하나? 사랑니, 무조건 뽑아야 하나? 사랑니는 입 안 제일 뒤쪽에 나는 큰 어금니로 제2대구치(두 번째 큰 어금니) 뒤에서 가장 늦게 나는 치아다.우리나라에선 사랑할 만한 나이에 나오는 치아라 해서 ‘사랑니’라고 부르지만, 서양에선 사랑니가 나올 때쯤이면 지식을 깨우친다 하여 ‘wisdom tooth’ 라고 부른다. 주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나며, 전혀 없는 경우부터 4개를 모두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많은 사람들이 사랑니를 무조건 뽑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이에 관해 선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오민석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사랑니가 나는 이유먼저 특별기고 | 오만석 | 2019-08-07 11:09 일본이 가르쳐준 '대한민국 경제, 자주독립' 일본이 가르쳐준 '대한민국 경제, 자주독립' 필자에겐 일본인 친구가 꽤 있었다.직업과 학교를 통해 만난 친구들이지만, 한결같이 예절 바르고 친절하고 자상하고, 약속을 잘 지킨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도 큰 소리를 내거나 요란한 행동을 보인 적이 없다. 교양과 품격과 매너가 몸에 뱄다.직장 동료들, 학교 친구들과도 헤어졌듯이 지금은 그들과도 헤어졌지만, 돌이켜보면 그리운 친구들이다. 아무리 불리한 것이라도 한번 한 약속은 지키려했던 모습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약속과 관련해 필자가 겪은 에피소드 하나. 이십 수년 전 취재차 도쿄를 방문했다.마침 같은 언론사 선배가 게이오대학 연구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8-05 14:49 ‘판교와 세종’ 분양전환가, 10년 공공임대 향배는 ‘판교와 세종’ 분양전환가, 10년 공공임대 향배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잘못된 정부 정책의 전형으로 평가되는 ‘LH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최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의 조기 분양전환 움직임에 이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산운마을의 사상 첫 감정평가 의뢰가 새 국면을 조성하고 잇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년 임대 이후 추가 4년 연장 및 저리 대출 지원이란 당근을 던지고 있으나, 입주자들은 10년간 내 집 마련의 꿈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전국 LH 증소형 10년 공공임대 입주자연합회(회장 김동령)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입주를 끝마친 10년 공공임대 아 스페셜 | 이희택 기자 | 2019-08-04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