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훈민정음 해례본 발행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훈민정음 해례본 발행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훈민정음 해례본을 펴내다.” 세종시 킹세종 이비인후과 원장이자 단영연구소 회장인 장선호 박사 이야기다. 그는 최근 ‘단영 훈민정음·얼소리학 제3판’을 펴냈다. 어진동 청암빌딩 3층에 소재한 킹세종 이비인후과 안에 차려진 단영연구소는 한글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장 박사가 설립한 연구소다. 이 책은 단영연구소가 발행한 것. 5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책에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을 그대로 수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전문 서적이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애로가 있다.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계홍 주필 | 2020-03-06 13:27 입신양명 택한 ‘전임 행복청장’, 무책임 꼬리표 입신양명 택한 ‘전임 행복청장’, 무책임 꼬리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006년 역사적 개청 이래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국가백년지대계를 향한 중차대한 건설 업무를 맡아왔다. 위상은 차관급 기관이나 행복도시 건설에 있어 사실상 전권이 부여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지난해 건축물 분양‧승인 업무가 세종시로 이관되고 올해 말 1~3생활권 예정지역 해제가 검토되면서, 권한은 점점 축소되고 있으나 중요성은 여전하다. 일부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선 세종시와 행복청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으나, 중앙행정기관으로서 행복청의 존재감은 살아있다. 그런 행복청이 기자의 눈 | 이희택 기자 | 2020-03-03 13:12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020 경자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두 달이 다되어 가고 머지않아 3월을 맞는다.하지만 초부터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으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세종에서도 확진자가 생겨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크고 작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모임도 꺼려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더구나 신학기 개학을 앞둔 학교와 교육계의 사정도 마찬가지로 염려의 목소리가 우울한 봄을 앞두고 있다.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입춘이 지나고 곧 특별기고 | 조희성 | 2020-02-28 17:03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은 ‘쌍화탕’, 바로 알기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은 ‘쌍화탕’, 바로 알기 감기 기운으로 몸이 으슬으슬 춥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쌍화탕을 찾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초기 감기 증상에 과연 쌍화탕은 효과가 있을까?엄밀하게 말하면 쌍화탕은 감기예방약이 될 수는 있지만 감기를 치료하는 약이 될 수는 없다.#. 허약하고 피로한 증세 처방에서 유래 쌍화탕(雙和湯)의 쌍화는 ‘서로 합치다’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옛날 궁중에서 왕이 궁녀들과 밤을 보낸 후 몸에 기운이 없고 지쳐 있을 때 왕의 성적인 피로회복을 위해 만든 탕약이 쌍화탕이다.쌍화탕은 중국 송나라 태종 때 의서인 ‘태평혜민화제국방’ 특별기고 | 양계환 원장 | 2020-02-23 22:03 한‧일 국제결혼의 아름다운 코러스 한‧일 국제결혼의 아름다운 코러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한일간에 정치적 갈등이 깊어져도 민간 차원에서는 활발하게 교류가 이루어지고,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일 남녀의 결혼식이 있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더 채플앳 청담 웨딩홀에서 김인수, 이영희 씨의 딸 김재연 양(34)과 일본인 아버지 미즈쿠로 준지(水黑 順二) 씨와 어머니 미즈쿠로 에미(えみ) 여사의 아들 미지크로 요(水黑 陽·33) 군의 결혼식이 있었다.두 사람은 도쿄 외국어대학에서 만나 몇 년 사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23 21:37 소멸위기 ‘세종시 읍면지역’, 인구 늘리려면 소멸위기 ‘세종시 읍면지역’, 인구 늘리려면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본지가 지난 10일 ‘세종시 19개 읍면동 소멸 위험지수 격차 심각’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는 세종시 인구 격차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그 실태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신도시 이외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가 크게 우려되었다. 행정수도로 가는 세종시 메리트를 살리지 못하고 여타의 농촌 지역과 같이 인구감소세를 보이며 퇴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감소 실태를 살펴보면, 9개 면 지역 모두 소멸 위험단계에 진입해 신도시의 새롬동(5.05), 소담동(4.44)과 크게 대조를 이루었다. 조치원읍은 세종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20 10:54 교대 근무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교대 근무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9세기 후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해 인류에게 ‘밝은 밤’을 선물하면서부터 제조업뿐만 아니라 운수업, 서비스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야간 근무가 행해지게 되었다.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야간에 일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대략 우리나라 노동자의 10~15%는 야간에도 일하는 ‘교대 근무자’에 해당한다.밝은 밤과 어두운 낮을 보내는 교대 근무자들은 생체 시계가 거꾸로 가는 과정에서 하루 리듬이 망가지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이로 인한 건강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교대 근무자는 굳 특별기고 | 박승권 | 2020-02-18 14:26 굴종과 모욕의 ‘한미 관계’, 앞으로 미래는 굴종과 모욕의 ‘한미 관계’, 앞으로 미래는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오늘은 해리스 주한 미 대사의 내정간섭적 발언으로 시작해본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간에도 이제는 북미대화만을 바라보지 않고 남북협력을 증진시키면서 북미대화를 촉진해나갈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국제 제재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남북이 할 수 있는 협력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제한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제한된 범위 내에서도 남북 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개별 관광은 대북 제재 범위가 아니기에 추진할 의사가 있다. 접경지역 협력, 개별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17 19:08 '패전국 일본'을 살려준 미국, 역사의 과오 '패전국 일본'을 살려준 미국, 역사의 과오 미 육군 태평양사령관 맥아더는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으면서 일본의 ‘천황제’를 인정했다. 일본의 ‘항복문서’에는 ‘항복’ 대신 ‘종전’이라 표기되어있고, 일본왕의 8.15 항복방송도 항복한다는 말 대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전쟁을 끝낸다(종전)”는 뜻이 담겨있다. 말하자면 ‘뜨거운 아이스크림’, ‘차가운 열탕’ 같은 형용 모순을 문서에 담았다. 이것을 미국이 양해한 것이다. 다음은 히로히토의 소위 ‘항복 방송문’이다. 짐은 깊이 세계의 대세와 제국의 현상에 감하여 비상조치로써 시국을 수습코자 여기 충량한 그대들 신민에게 고하노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14 14:43 ‘미국과 소련’, 누가 점령군이고 해방군인가 ‘미국과 소련’, 누가 점령군이고 해방군인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1948년 해방 정국에 한반도에 나란히 진주한 소련과 미국.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누가 해방군이고 점령군인지, 3편을 통해 밝혀본다. √ 미군보다 소련군이 먼저 한반도에 진주한 배경소련군은 미군보다 한달여 먼저 1945년 8월 9일 38선에 들어왔다. 소련군이 이같이 북한 땅에 들어온 것은 미국의 간절한 요청 때문이었다. 미국은 만주 관동군의 위력에 놀란 나머지 소련의 참전을 간절히 요망했다. 미국이 제대로 정보만 갖고 있었다면 소련군을 부르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다. 이것이 우리의 첫번째 비극이다.미국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12 17:51 4.15 총선,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4.15 총선,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2017년 5월,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필자가 유네스코 동아리에서 추진한 선거독려 캠페인의 주제였다.당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선거독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선거독려 UCC를 제작·홍보하였고, 선거 전날에는 정부청사 앞에서 선거독려 피켓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한 목적은 아직 투표권이 없는 우리 학생들을 대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투표로 적극 외쳐달라는 부탁이었다.드디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별기고 | 정중연 | 2020-02-12 09:18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세계 일류되다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세계 일류되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영화 ‘기생충(parasite)’이 10일(한국 시간) 아카데미상 작품상·감독상·각본상·외국인영화상을 받았다.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한꺼번에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K-POP에 이어 코리아 무비(K-MOVIE)가 글로벌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다.필자는 영화관에서 한번, 집안 KT영화관에서 두번 등 ‘기생충’을 세번이나 보았다. 탄탄한 구성과 뚜렷한 주제의식, 그리고 살아있는 생생한 연기력. 볼 때마다 메시지와 연기자들의 모습이 새롭다. 어둡고 칙칙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2-10 17:17 이갈이, 단순한 잠버릇이 아닙니다 이갈이, 단순한 잠버릇이 아닙니다 옆에서 잠든 사람이 내는 이 가는 소리를 들어봤다면, 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 냄비바닥에 쇠젓가락이 긁히는 소리처럼 끔찍한 소리로 여길 것이다. 단순 잠버릇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갈이는 질병에 속한다. ‘국제수면장애분류 제3판’에서는 수면 중 이갈이를 불면증, 기면증(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지는 증세), 몽유병,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의 일부로 분류하고 있다. 이갈이에 대해 선치과병원 구강내과 김영건 전문의의 도움말로 이를 알아본다.#. 이갈이 원인, 뇌파 미세각성과 관계있어현재까지의 연구에 특별기고 | 김영건 전문의 | 2020-02-10 15:29 해방과 미군정, ‘남한 독립운동 세력’ 배제 해방과 미군정, ‘남한 독립운동 세력’ 배제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미군은 사실상 점령군으로 한반도에 들어왔다. 1945년 8월15일 일본이 패망하자 그로부터 한 달쯤 뒤인 9월 8일 미군이 인천항에 상륙했다. 그리고 9-10일 사이 서울에 입성했다. 서울 입성으로 미국의 실질적 남한 지배 역사가 시작되었다. 미군은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명분으로 한반도 38선 이남에 들어와 “승전군(미군)은 북위 38도선 이남의 조선 영토를 점령한다”는 맥아더의 포고령대로 조선의 ‘해방자’가 아니라 ‘점령자’로 스스로를 규정했다.미군기와 전투기, 탱크의 엄호 아래 4만 5000명의 군단 병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08 09:23 ‘우황청심원’, 바로 알고 복용하자 ‘우황청심원’, 바로 알고 복용하자 우황청심원으로 유명한 우황은 소의 담낭에 있는 담석을 말한다.우황이 있는 소는 병든 소이며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가죽과 털이 윤기가 있고 눈에 핏발이 서 있으며 때때로 울고 물에 얼굴 비추기를 좋아한다. 소를 억지로 토하게 하면 달걀 노른자위만한 우황이 나온다. 겹겹이 일어나면서 가볍고 퍼석퍼석하며 향기로운 것이 상품이다. 이를 생우황이라 하는데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의 우황은 도살장에서 소를 잡은 후 얻는다.”우황의 효능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헛것이 보이는 증상을 없애주고 놀라서 가슴이 뛰는 것을 가라앉힌다. 그래서 어린 특별기고 | 양계환 원장 | 2020-02-08 08:57 고령화 시대, 노년 구강건강과 틀니 고령화 시대, 노년 구강건강과 틀니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사회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머지않아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7년 707만 명(13.8%)이며 2025년 1000만 명(20%)을 넘어 2067년 1827만 명(46.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년기 건강에 대한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의 경우 섭식과 관련돼 전신적인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같은 일상생 특별기고 | 배윤주 전문의 | 2020-02-07 12:4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주는 경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주는 경고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통 나라가 시끄럽다. 차분히 대처해 극복해야 하는데, 갈등 증폭적이고 대립적인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감염균 하나에 정치적 이해마저 개입돼 대립상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적 재앙을 해결할 대안은 내놓기는 커녕 쌈박질만 하는 양상이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환경 파괴, 자연 파괴, 인륜 파괴로 전락해가는 감이 없지 않다. 그 결과물이 이런 변종 신종 바이러스 창궐로 나타났다고 본다.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 대기오염과 배기가스, 건강한 신체를 좀먹는 이상한 먹거리, 비위생적 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2-07 09:52 혈맹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1) 혈맹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1) 필자는 한국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문학지 ‘월간문학’에 2016년 10월호부터 지난해 6월호까지 총 33회에 걸쳐 우리나라 해방공간의 격동을 그린 장편 실록소설 ‘행군-어느 민족주의자를 위한 변명’을 연재한 바 있다. 이를 다시 대폭 수정해 지난해 9월 10일부터 금년 1월13일까지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36회에 걸쳐 같은 제목으로 게재했다. 실록소설 ‘행군’을 쓰게 된 배경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현대사를 너무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컸기 때문이다. 역사 전공자라도 조선사에 대해선 해박할지라도 일제 강점기는 물론 해방 공간의 현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2-05 18:02 치아교정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치아교정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수능 직후 교정치료를 위해 많은 이들이 치과를 찾는다.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에 교정치료가 필요한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선택하기 전 고려할 점들에 대해 선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백민정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8가지 대표적 경우는?치아교정이 필요한지 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과교정과 전문의에게 가는 것이다. 하지만 대략적인 것은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치아가 삐뚤빼뚤하거나 겹쳐서 난 경우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 △앞니가 특별기고 | 백민정 전문의 | 2020-02-04 16:39 ‘우한시 귀국자’ 격리장소 분란, 언론‧정치권 부채질 ‘우한시 귀국자’ 격리장소 분란, 언론‧정치권 부채질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격리수용을 반대해왔던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 주민들이 교민들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강하게 반발했다. 경위야 어떻든 잘한 일이다.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필자 역시 유감이다. 진천 주민들은 “주로 학생들인 우한시 교민이 오는 것을 반대한 게 아니다. 정부가 행정을 일관성 없게 하는 것 때문에 분노한 것이며, 주민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등을 세우고 안내해 주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는 것에 화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언론보도를 비판했다. “인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1-31 18: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