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늘, 당신의 한 끼는? 아름동 '비스트로 세종' 오늘, 당신의 한 끼는? 아름동 '비스트로 세종'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 뱉은 말과 지나간 시간, 그리고 당신의 '한 끼'다.전 세계 각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셰프들이 소박한 양식당을 오픈했다. 아름동 야트막한 언덕 초입에 위치한, ‘비스트로 세종’.세계적인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 호주 레스토랑 오픈 멤버로 만나 영국과 두바이에서 각자 셰프의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차례로 한국에 귀국했다.푸드트럭 혹은 작은 포장마차를 운영하려던 소박한 계획은 제도에 막혀 무산됐지만, 좌절에 그치지 않고 다른 돌파구를 찾았다.우여곡절 끝에 1년 여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12-04 17:17 세종시 ‘성남고’를 살릴 유일한 길 세종시 ‘성남고’를 살릴 유일한 길 [전교조 세종지부 특별기고] 최근 성남고 일부 학부모들과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학급증설을 중심요구로 하는 집회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시교육청은 교실 등 시설 보완이 선행되어야 하고, 학생 수요 등에 비춰볼 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남고는 세종시에 단 하나뿐인 사립 중등학교이자 대전에 있는 대성학원의 5개 학교 중 하나다. 학교법인 대성학원은 대전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성여중, 대성여고 등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립학교는 학교의 운영을 사학법인이 한다. 교원의 임용이나 전보 등 인사권, 예 특별기고 | 이영길 정책실장 | 2019-11-30 17:39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역사적 당위성만 보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역사적 당위성만 보자 [이계홍 주필 칼럼] 얼마 전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발간한 ‘2020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 보고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기본 설계비(10억 원)가 문제가 있다고 하여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 이유로 2004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국회 이전이 위헌 판결을 받았다는 점을 들었다. 즉,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뚱딴지같다. 역대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을 뒤집는 것이어서 황당하다. 자유한국당이 헌법재판소에 책임을 돌리고 있지만 실상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19-11-30 12:02 수장의 품격과 임명권자의 모순 수장의 품격과 임명권자의 모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아래로부터 신임 받는 수장의 품격은 어디에서 나올까. 또 세종시는 왜 자꾸 함정에 빠지나.연달아 불명예 퇴진하는 세종시 초대 산하기관장들의 공통점은 조직 내부 문제에서 찾을 수 있다. 직원들과의 갈등이 불씨가 돼 외부 후폭풍에 직면했다는 점이다.흔히 수장의 자격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요건은 '조직 관리 능력'이다. 업종을 막론하고 기업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취임 초기 직원에게 본인의 강의 자료 작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기자의 눈 | 한지혜 기자 | 2019-11-29 18:57 세종시 ‘고아종’ 신조어, 민심이 심상치 않다 세종시 ‘고아종’ 신조어, 민심이 심상치 않다 [이계홍 주필 칼럼] 세종시 신도심 서편의 고운동과 아름동, 종촌동을 일컬어 ‘고아종’이란 신조어가 회자되고 있다. 이 지역이 세종시 신도심 인구의 3분의 1(약 37%)을 차지하고 있지만 소외받고 있고, 그에 따라 부동산 시세도 동편의 3생활권(세종시청 주변), 4생활권(대학‧기업촌 지구), 2생활권(나성동 새롬동 등 중심상업지구)에 비해 반값도 안 되게 형성되어 있다며 해당 주민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아파트 분양가는 별 차이가 없지만 근래 2,3년 사이 고운동의 경우, 분양가보다 마이너스 가격이 형성돼있고, 매물이 나와도 팔리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19-11-26 22:55 ‘세종시≠대중교통중심도시’, 옛 도시 방식 답습 ‘세종시≠대중교통중심도시’, 옛 도시 방식 답습 [박규영 세종교통연구소장 기고] 자동차 운전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세종시로 이사하며 대중교통중심도시라고 홍보해온 도시에서 대중교통 생활자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운전을 안 하는 것 이외에도 차량 유지비가 절약되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많이 걸어 건강도 좋아지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사하고 첫 두 달은 일을 내려놓고 집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1시간씩 동네 걷기를 하거나, 버스를 타고 동네를 넘어 구경하고 다녔으니 별 불편한 게 없었다. 그러나 대전으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한 특별기고 | 박규영 박사 | 2019-11-26 22:22 새싹들의 하모니, 세종유스오케스트라가 걸어온 7년 새싹들의 하모니, 세종유스오케스트라가 걸어온 7년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허허벌판 첫마을에서 창단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세종유스오케스트라. 세종시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세종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8월 창립됐다. 행복도시 내 최초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6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정통 클래식부터 국악, 무용, 팝, 오페라 등 다양한 곡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고 있는 아이들. 1인 1악기 시대, 즐겁게 음악하기의 표본을 만들고 있는 양소영 단장을 만나봤다.#. 세종시 이주 1세대,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11-26 14:37 세종시 국보·산성 순례길, 시민 태운 택시운전사 세종시 국보·산성 순례길, 시민 태운 택시운전사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삼국 중 하나로 세 번의 천도를 거쳐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고대국가. 백제의 뿌리는 여전히 세종에서 숨쉰다.백제부흥운동의 중요한 근거지로 꼽히는 세종시의 국보, 산성을 따라 시민 답사팀을 꾸려 문화재 순례길에 나선 사람이 있다. 실번스토리연구소장이자 도시의 택시 드라이버, 김정현 씨(61)다.그는 야간에는 택시운전사로 일한다. 나머지 시간은 세종의 역사적 뿌리를 찾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수 십 여년 향토사 연구에 몸을 바친 오하 김재붕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았다.1600여 년 전 멸망한 백제 터에 새로운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11-19 16:36 ‘이것’ 빠진 건강검진은 무용지물 ‘이것’ 빠진 건강검진은 무용지물 어느덧 벌써 11월이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건강검진기관은 바빠진다. 그간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폭증하기 때문이다. 노동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건강검진 의무 때문에 해당자라면 해를 넘기기 전에 꼭 받아야 한다. 자칫 사업장이나 본인 모두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서다.노동자들은 사업장에서 지정한 몇 곳의 검진기관 중 본인이 직접 선택해 검진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적 계약을 통해 행해지는 패키지 형태의 종합검진의 경우가 대부분 그렇다. 그렇다면 어떤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을까 특별기고 | 박승권 | 2019-11-18 09:42 교사의 회초리가 떠난 자리에, 또래들의 집단 폭력이 기다릴 줄이야 교사의 회초리가 떠난 자리에, 또래들의 집단 폭력이 기다릴 줄이야 아주 오래 전, 태능중학교에 있을 때의 일이다. 학교 뒤 쌍무덤가엔 언제나 요선도학생들의 아지트였다. 가끔은 본드에 취해 흐느적거리던 녀석들도 있었다. 필자는 주로 학생부에 근무한 탓에 늘 그 주변을 맴돌며 단속하곤 했다. 본드에 취한 아이들도 교사인 나는 알아보았다. 대들거나 욕을 하지도 않았다. 단 한 번 칼을 휘두른 적은 있지만 위협적이지도 않았다. 쉽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였고, 순순히 학교까지 따라와 주었다.가끔은 학교 주변에서 성폭력도 일어났다. 센타(?)라는 녀석은 옆에 있는 학교에 재학하고 있었는데, 우리 학교 여학생 특별기고 | 최태호 | 2019-11-14 17:02 그들은 알고 우리는 몰랐다 그들은 알고 우리는 몰랐다 2020년 세종시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지원금이 반으로 줄었다. 제259회 시정 브리핑(2019. 11. 7. 목10:00 정음실) 자료를 보면 예산을 삭감한 분야는 불요불급(不要不急) 즉, 필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다는 표현을 썼다. 문화예술을 소비, 향유 분야로 본 것 같다.물론 가계 수익이 줄면 먼저 줄려야할 부분이 문화∙예술 지출이다. 관객,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소비를 줄여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정기관에서 창작 및 공연활동을 소비로 본다면 문화행정은 없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렇게 비쳐진 예술단체 및 문화예술인들도 특별기고 | 임동천 | 2019-11-14 16:55 ‘도시의 상징, 거리의 치어리더’, 세종시 가로수는 ‘도시의 상징, 거리의 치어리더’, 세종시 가로수는 천변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서 사무실을 출퇴근한다. 바람이 스쳐 지날 적마다 비오듯이 낙엽이 지더니, 어느새 지금은 공기가 차가워져 겨울의 초입에 이른 느낌이다. 한기를 느끼고 집을 나서지만 사무실에 도착할 때쯤이면 더운 기가 전신으로 퍼지고, 이마에 땀이 맺힌다. 역시 운동은 에너지를 발산시킨다. 거리를 걷다 보면 낙엽들이 거리에 수북이 쌓여있다. 아침 일찍부터 비를 들고 거리를 쓸어가는 미화원들의 수고가 있지만, 낙엽을 통해 계절의 성쇠, 인생의 흥망성쇠를 보는 듯하다. #. 고사목이 되어가는 가로수들 그런데 어떤 가로수들은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1-14 10:17 ‘세종시=투기지역’ 웃픈 현실, 규제 풀어야 ‘세종시=투기지역’ 웃픈 현실, 규제 풀어야 세종시가 지난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736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지방 세수가 줄어들어 취해진 조치라고 한다. 공공시설 관리와 사회복지 확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응, 대규모 사업 진행 등 지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방채 발행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마디로 세종시의 곡간이 비게 되어서 빚을 내 꾸리겠다는 얘기다. 그중 부동산 거래 위축 때문에 세수가 줄어들어 빚을 얻겠다고 한다. 세종시의 주 세원은 부동산에 있다는 얘기가 되는 셈이다. 뭔가 잘못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19-11-08 14:26 세종시 상권 한줄기 ‘빛’… 특화거리 조례 생긴다 세종시 상권 한줄기 ‘빛’… 특화거리 조례 생긴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침체된 세종시 상권에 한줄기 작은 빛이 될 조례가 제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1일 개회하는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됐다.대표발의자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인수(36·지역구 새롬·다정·나성동) 의원. 손 의원은 지난 5월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가 공실’ 문제를 지적,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쓴소리를 낸 바 있다.생활권별로 저마다 특색을 갖춘 상권 축제가 싹을 틔우고 있다. 거리를 살려보겠다는 의지를 가진 소상공인들이 잇따라 상인회를 조직하고 화제의 인물 인터뷰 | 한지혜 기자 | 2019-11-08 11:58 “Stronger together(함께 하면 강해집니다)!” “Stronger together(함께 하면 강해집니다)!”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19 럭비월드컵 결승전. 남아프리카연방공화국(남아공) 팀이 럭비 종주국 영국 팀을 32 대 1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인 럭비 경기에 흑인 대표선수 6명이 포함되고, 주장도 흑인이 맡은 승전보여서 더욱 세계가 환호했다. 럭비 월드컵은 우리에겐 낯설지만 럭비의 발상지인 영국 등 영연방과 유럽 국가에서는 월드컵 축구와 하계 올림픽과 함께 3대 인기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2015년 잉글랜드 대회는 247만 명의 관중과 42억 명의 TV 시청 기록을 갖고 있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1-06 11:36 ‘햄스터 기르기’, 주요 질병 등 주의사항은 ‘햄스터 기르기’, 주요 질병 등 주의사항은 햄스터는 야행성동물로 낮에 자고 밤에 노는 것을 좋아한다.낮에 햄스터를 핸들링할 때 더욱 예민한 이유이다. 대부분 햄스터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드워프 햄스터의 경우 동성이면 예외적으로 함께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싸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사육온도는 20~26℃를 권장한다. 햄스터는 40~70일령에 성 성숙을 하며 4일 주기로 발정을 보인다. 16일 정도 임신을 하며 한 번에 5마리에서 10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햄스터는 시리아 햄스터(골든 햄스터), 드워프 햄스터(푸딩, 펄, 특별기고 | 송서영 원장 | 2019-11-06 10:43 ‘세종시 스마트시티’, 청년 없이 성공 불가능 ‘세종시 스마트시티’, 청년 없이 성공 불가능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세종 스마트시티 팔로인(follow+人)' 행사가 세종시와 LH 공동으로 지난 27~28일 양일간 세종시청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미래도시 신개념 공간으로 그려질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시민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본지 보도(10월 29일자)에 따르면, 2021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합강리(5-1생활권)에 윤곽을 드러낼 스마트시티를 미리 보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 취지는 지난해 국가 시범도시로 스마트시티 지정 이후 계획단계부터 운영·관리까지 시민참여를 이끌어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30 10:55 ‘방축천‧제천 VS 청계천’, 범접 불가능한 차이 ‘방축천‧제천 VS 청계천’, 범접 불가능한 차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필자는 약 3.5km의 인도와 천변을 걸으며 출퇴근한다. 시간은 넉넉히 잡아 30분 정도 걸린다. 이 시간 무한자유를 향유하며 일상의 때를 씻어내고, 생각을 정리하며 걷는다. 사색의 여유를 갖는다. 아파트단지에서 나와 도램마을 방향 충남대병원 앞을 지나면 왕버들쉼터에서 흘러 내려오는 방축천을 만난다. 개천에도 어느새 깊어가는 가을이 내려와 있다. 낙엽이 지고 냇가의 갈대와 억새풀이 쓸쓸하게 서걱거린다. 한 여름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왕성한 풀꽃들이 지고, 대신 가을 들국화, 구절초가 그 자리를 대신하지만 완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10-23 14:56 국회 세종의사당, '초당적 대화'를 시작하자 국회 세종의사당, '초당적 대화'를 시작하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해 말들이 많다.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한 기관이 세종의사당이라 주목되면서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 전반에 숱하게 언급되어 왔다. 국회사무처가 지난 8월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발표 후 논의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6개월에 걸쳐 마련한 용역이라 관심도는 커졌다. 연구 주제는 크게 ① 국회분원의 각 대안별 업무비효율성 분석 ② 최적의 장소 ③ 종사자 정착방안 등 3가지였으나, 가장 큰 관심은 이전규모와 범위가 포함된 업무비효율 특별기고 | 이영선 변호사 | 2019-10-22 10:39 건강 불감증과 공포증 사이, ‘라돈'의 진실은 건강 불감증과 공포증 사이, ‘라돈'의 진실은 라돈은 무색, 무취한 기체로 우리가 평소에 전혀 느낄 수 없는 방사능 물질이다. 라돈은 주로 토양이나 암석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므로 지구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다만, 비활성 기체로서 우리 체내 화학적 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설령 고농도에 노출되더라도 급성 증상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라돈은 공기보다 무거워 이미 광산(갱내), 터널, 지하 공간 노동자의 폐암 위험 측면에서 주로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2010년 들어서부터는 공동주택, 특히 안전한 줄로만 알았던 고층에서도 권고 기준을 상회하는 결과가 보고되어 생활 전반에 걸쳐 관심이 특별기고 | 박승권 | 2019-10-21 17: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