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 박찬민 기자 | 2023-04-14 19:25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도시숲이나 정원에 심는 관목류 중 히어리, 박태기· 병꽃나무 순으로 탄소흡수기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해 도시숲·정원 조성 시 식재되는 3년생 관목류 50종을 대상으로 탄소저장량,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탄소함량비 등을 산정, 이들의 탄소흡수기능을 비교·평가한 결과 확인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높은 수종은 히어리, 박태기나무, 병꽃나무, 낙상홍, 덜꿩나무가, 탄소함량비가 높은 수종으로는 진달래, 마삭줄, 국수나무, 남천, 앵도나무로 조사됐다
사회·일반 | 변상섭 기자 | 2023-04-0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