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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건축허가, 지난해 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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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건축허가, 지난해 77% 증가
  • 김재중
  • 승인 2015.0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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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축허가 250건, 3생활권에 집중

세종시 신도시지역인 행복도시에 새 건물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건축허가 증가율만 봐도 그 위세를 짐작할만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해 행복도시 내 건축허가 건수가 163건으로 전년대비 71건(77%)늘어났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내 건축허가 건수는 2007년 이후 총 343건. 세종시 출범 직후인 2012년부터 3년 동안 301건이 이뤄져 이 기간 건물신축이 왕성하게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행복청은 올해 1만 8000가구 공동주택 분양과 1만 9000가구 신규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건축허가가 250건 정도 진행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입지적으로는 생활권 조성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1, 2생활권에서 지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3생활권으로 건물 신축 붐이 번져갈 것이란 게 행복청의 판단.

추호식 행복청 건축과장은 “투명하고 신속한 건축행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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