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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무원들이 닮고 싶은 리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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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무원들이 닮고 싶은 리더는?
  • 이충건
  • 승인 2014.12.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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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희 자연보전국장 '영예'... 과장급·소속기관별 선정도

남광희(55) 자연보전국장이 직원들이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됐다.

22일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에 따르면,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1333명을 대상으로 19~22일 4일간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본부 실·국장급에서 남 국장이 영예를 안은 것. 과장급에서는 김동진 운영지원과장, 이호중 환경보건정책과장, 정종선 자원재활용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소속기관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 한강유역환경청 이인기 유역관리국장, 원주지방환경청 박광철 기획과장, 낙동강유역환경청 김경구 수질총량관리과장, 대구지방환경청 강석재 환경관리과장, 금강유역환경청 권군상 환경관리과장, 새만금유역환경청 장일석 기획과장,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종열 수질총량관리과장, 수도권대기환경청 곽충신 운영기획담당관이 뽑혔다.

환경부 공무원노조는 ‘닮고 싶지 않은 리더’에 대한 투표도 진행했는데, 실·국장급에서 전체 투표자의 20% 이상, 과장급에서 10% 이상 득표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간부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조직운영 분야에서 ‘직원들 간 적정한 업무분장으로 소속직원 전체의 능력을 활용’(25%)이, 공직의식 및 직무수행 능력 분야에서 ‘긴급한 현안 발생 등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39%)이,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분야에서 ‘부하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25%)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박상동 노조위원장은 “이번 조사가 조직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환경부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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