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대학생 참여단 발대식 개최
상태바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대학생 참여단 발대식 개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4.13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건축전공 학생 참여
13일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 참여단이 구성돼 발대식이 개최됐다. (제공=행복청)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27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S-1생활권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의 대학생 참여단이 구성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 참여단’을 구성하고 13일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생 참여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 미래 건축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 및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대학생 참여단은 충청권역 4개 대학교(충남대, 충북대, 홍익대, 한국전통문화대)에 재학중인 건축 전공자 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박물관 건립사업의 기획·설계·시공 전 과정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의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행복청 문성요차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국책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복청 문성요차장은 “국립박물관단지가 대한민국의 문화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