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대 산학협력단 중간보고
세종시가 국제교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모델수립에 나선다.
27일 시는 유상수 행정부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화 전략수행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 국제화를 위한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 국제화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 민간부문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제교류 거점도시육성 기본계획은 ‘세종시 국제교류 거점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매 5년 마다 수립한다. 국제교류 거점도시로서의 중장기 목표, 국제행사·국제대회·국제기구 유치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 관련 산업 유치 전략, 민간 국제교류 증진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돼있다.
앞서 세종시는 국제도시 역할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12월 충남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오는 4월 그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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