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사무소, 한전, 적십자봉사회 등 자원활동에 나서
▲ 한미희 이사장, 고흥원 한전 지사장, 양태순 운영위원장 |
이날 행사는 ‘평안의 집’에서 10년 전부터 매년 진행한 것으로 연동면의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이 모태가 되었다. 회원이 배추와 무를 직접 농사를 지어 제공했고, 일주일에 두 번 연동면의 80가구에 반찬 나누기를 했던 것을 토대로 부강면의 15가구까지 포함하여 총 95가구에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 안기문 연동면장 |
이날 오전 9시부터 위생모를 쓰고 김치 담그기에 열중이었던 안기문 연동면장은 "연동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안의 집’을 필두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계속 열 계획이다"라며 "모쪼록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고흥원 한전 세종시 지시장은 "수년 전부터 한전은 ‘평안의 집’과 함께 사회적 나눔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세상의 불을 밝히는 ‘한전’의 역할처럼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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