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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세종시 출범식 참가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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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세종시 출범식 참가의사 밝혀
  • 홍석하
  • 승인 2012.06.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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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수정안 감정 떨치고 참석해 세종시 위상 높여야

행안부 산하 세종시출범준비단은 세종시출범식 초청대상을 지난 6일 확정하고 19일 초청장 발송, 26일 참석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 대상에는 16개 시도 광역단체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도권 시도지사의 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구상으로 출발한 세종시 추진과정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정부기관 이전을 끝까지 반대하고 수정안을 찬성해 충청권을 자극했고 수도권규제를 일방적으로 완화시켜 지방발전의 길을 봉쇄해서 충청권에 지탄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지사의 출범식 참석을 위해 충청권 시민단체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세종시정상추진충청권비대위 이상선대표는 "유한식 당선자에게도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초청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행정수도 논란 때부터 수도권 시민들과 세종시가 갈등이 있었는데 세종시 출범을 맞아 수도권 시도지사가 참여해서 수도권과 세종시가 함께 손잡고 상생을 위한 첫 출발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서울시장에 직접 참여를 요청했고 12일 행사개요 공문을 받아 내용을 확인했고 일정을 조정해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이대표는 "수도권과 지방의 갈등의 상징이었던 서울시장의 참석으로 행사의 의의를 한껏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제 MB만 참석하면 역사적인 행사에 걸맞은 위상이 보장될 것이다. 충청권 시도민들도 대통령이 참석해서 세종시 수정안에 분명한 종지부를 찍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해 주길 바라고 있다"며 대통령과 수도권 시도지사 전원의 참석하여 세종시 출범을 한목소리로 축하해 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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