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서울여행 'SRT 사랑트레인' 지원… 최신형 복합기 선물도
SRT가 세종시 유일한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원장 김희숙)과 결연하고 지속 후원하기로 했다.
㈜SR 수서승무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영명보육원에서 자원봉사 활동 결연·후원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영명보육원과 SRT봉사단의 인연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후원 및 자원봉사에서 10월 기차여행으로까지 확대된 것. 원생들은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63빌딩 수족관을 관람하고 한강유람선을 탔다. 이후 더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에까지 이르렀다.
이날 협약식에서 SRT봉사단은 원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최신형 복합기를 선물했다. ’SRT 사랑트레인‘도 지속 후원하기로 했다.
김태규 SRT봉사단장(SR수서승무센터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힘쓰는 SR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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