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범시민운동 추진 동력, 8개 산하 위원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이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세종 새100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열린다. 이춘희 위원장과 당 소속 시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에 따른 것으로 당 소속 지방정부와 당원이 각종 기념사업, 범국민운동에 힘을 모으기 위한 지역 활동 조직 성격을 갖는다.
공동위원장은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과 서금택 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부위원장단과 자문위원회, 산하 8개 위원회가 구성됐다.
산하 위원회는 ▲건강세종위원회 ▲미래교육위원회 ▲문화세종위원회 ▲경제성장위원회 ▲숨쉬는세종위원회 ▲안전세종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노동위원회다.
위원 및 자문위원은 각계 내·외부 인사들이 참여한다. 기념사업, 범국민운동 지원을 위해 총괄본부와 국민참여본부, 기념사업본부, 미래비전본부, 국민소통본부 등 실무 조직을 갖췄다.
이춘희 시당위원장은 “올해는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세종 새100년위원회는 세종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 비전을 창출하는데 의미가 있다. 위원회가 행정수도 완성 중심조직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위원회는 지역 봉사단 운영을 포함해 새100년 한반도 대순례, 당원 100선(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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