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억 투입, 연동면 문주리~내판리 일원 2.8㎞ 구간 홍수범람 대비
세종시는 연동면 ‘문주천 재해 예방사업’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문주천 재해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264억 원을 투입, 연동면 문주리~내판리 일원 2.8㎞ 구간의 홍수범람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공사는 내년 1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다.
보상업무를 수탁받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말 편입 토지와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현재 보상 협의를 진행이다.
시는 토지 소유자 중 대표자를 추천받아 보상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21일 보상협의회 회의를 열어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감정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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