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고운동 사회보장협의체에 30만 원 전달, 지역 사회 미담 훈훈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구동아리 ‘야간농구패밀리’(회장 김명래)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30만 원을 쾌척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임미라 고운동장이 함께 했다.
김명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농구패밀리는 세종시민 752명으로 구성된 농구동아리로,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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