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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각오'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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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각오'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 2기 출범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8.29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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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김준식 시민운동가·정준이 전 세종시의원… 집행위원장 홍석하 전 충청권 대책위 사무처장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가 김준식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과 정준이 전 세종시의원을 새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2기 활동을 시작한다.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이하 세종대책위)가 김준식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과 정준이 전 세종시의원을 새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세종대책위는 28일 오후 6시 30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세종대책위 2기가 출범한 셈.

지난 6.13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송아영 전 자유한국당 후보, 허철회 전 바른미래당 후보가 공동대표단에 이름을 올려 초정파성을 과시했다.

또 연기군 시절부터 원안사수 운동을 실무총괄 했던 홍석하 전 행정수도정상추진 충청권 대책위 사무처장이 2기 대책위 집행위원장에 선임됐다.

집행부는 홍석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백종락 정책위원장, 이영선 법률위원장(대변인), 송두범 지역위원장, 서영석 대외협력위원장, 안신일 홍보위원장, 임재신 재정위원장, 김지훈 사무처장 체제로 구성됐다.

김준식 상임대표는 수락사에서 “YMCA 및 국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시민운동의 일관된 삶을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행정수도 완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준이 상임대표는 “연기군 비대위 시절 원안사수를 위해 투쟁했던 초심과 세종시의회에서 행정수도 개헌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행정수도 완성 운동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3월 24일 창립했다. 세종시 및 충청권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 대선에서 각 후보에게 행정수도 개헌 질의서를 보내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대책위는 이날 임시총회 이후 ▲세종시 및 세종시의회와 간담회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제 개최 ▲각종 토론회 정적 개최 ▲’매거진 행정수도’ 지속 발행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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