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업인과 교수 등 전문가 18명 참가… 향후 투자정보와 정책자문 등 역할 기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투자유치 활성화와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투자유치자문관’을 운영한다.
시는 30일 보람동 시청 집현실에서 제3기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교수 등 각계 전문가 18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각자 전문영역과 투자유치 경험 등을 바탕으로 투자정보 제공과 환경 홍보, 정책방향 자문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날 시정 3기 스마트 경제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세종’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자문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도시기능을 확충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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