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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치매안심마을 1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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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치매안심마을 1호’ 지정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2.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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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27일 업무협약 진행… 광역치매센터, 시보건소 공동 지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세종시 광역치매센터 및 시 보건소 공동으로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됐다.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영, 공동위원장 김미숙)는 2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세종광역치매센터와 세종시보건소가 동참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50·60대 이상)과 ‘뇌 건강은 내가 먼저’ 방문치매 조기 검진(75세 이상)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지역주민 대상의 ‘찾아가는 치매예방 캠페인’과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미숙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성공적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형 치매안심마을이 점차 확대됐으면 한다”며 “농촌형 치매안심마을도 조성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영, 공동위원장 김미숙)는 2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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