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싹 온 스크린, 세종청사 6동 대강당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예술의전당이 내달 8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연극 ‘보물섬’을 무료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자는 취지다.
보물섬은 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불멸의 모험극이다. 원작 작가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유명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으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연극은 인상적인 캐릭터로 승화된 해적들과 긴박한 사건 전개, 놀라운 용기와 당돌함을 지닌 소년의 항해가 담겨 재미 요소를 극대화 하고 있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02-580-1306)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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