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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1.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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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해 공공건축물 15개 추진… 세무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올해 공공건축물 15개 건립이 추진된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내 인구증가 등 도시 성장에 맞춰 행정 기능을 확충하고 입주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15개의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된다.


세무서와 경찰서 청사는 상반기 중 설계에 착수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복합편의시설은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3월 경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고운동(1-1생활권) 등에 이미 추진 중인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이하 복컴) 4개소는 잔여 설계 완료 후 연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반곡동(4-1생활권)과 해밀리(6-4생활권) 복컴은 상반기 중 공모를 거쳐 기본설계를 추진키로 했다.


입주민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중부권 핵심문화시설이 될 아트센터는 올해 설계가 완료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산학연협력지구(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도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무서와 경찰서 청사, 반곡동(4-1생활권) 및 해밀리(6-4생활권) 복컴은 그동안 추진해 온 건축물 특화에 한층 고도화 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조적 특화, 자연주의, 한문화 요소 등이 적용된 한 단계 진화된 설계 공모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행복청은 올해 초 건축물 특화 고도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도시의 브랜드 제고와 경쟁력 강화, 입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선제적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특색 있는 건축 디자인, 기능 등을 적용한 공공건축물이 모여 ‘진화하는 건축박물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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