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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행복도시 전시회에 5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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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행복도시 전시회에 5천명 다녀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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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장비 동원해 건설 현황 체험… 국립박물관단지 당선작 전시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어떻게 건설 중인지를 알리는 도시설명회가 지난 19~22일 서울에서 열렸다.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복도시 설명회 및 전시회가 개최됐다. 행복청이 ‘2017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여한 것.


지난 19일 오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2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 건설 현황 및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의 탄생배경, 디자인 특화, 에너지 등 친환경 주거환경, 새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아파트 단지 특화설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국립박물관단지 국제 공모 당선자인 캐나다 건축가 노바코비치(UROS NOVAKOVIC)가 당선작 구상 배경과 철학, 설계 내용을 설명했다.


4일간 열린 전시회에는 약 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패널, 모형, 3D장비 등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시각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 당선작과 2등작, 2차 본선 진출작 등 총 5개 작품이 조감도, 배치도, 시설투시도 등의 대형 패널과 모형 등을 통해 전시됐다.


다양한 주제로 집약된 국립박물관단지는 총 사업비 4552억 원을 투입해 행복도시 중앙공원과 금강이 접한 19만㎡의 대규모 부지에 건립되며, 올해 어린이박물관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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