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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민원 없는 행복도시 환경기초시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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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민원 없는 행복도시 환경기초시설 실현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10.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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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한국환경공단과 양해각서 체결… 폐기물 수거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과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4일 오후 2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도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최근 첫마을 인근 수질복원센터로 촉발된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미래 폐기물 수거처리계획 개선에 보탬을 줄지 주목된다.


양 기관은 향후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진단기술자문 등 지원 ▲폐기물 수거·처리계획 개선 협력 ▲6생활권 저영향개발기법(LID) 도입 관련 자문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및 관리에 대한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환경 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도시 내 폐기물연료화시설과 수질복원센터·크린에너지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진단 및 지원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는 도시면적의 52%를 녹지공간으로 확보하고, 온실가스 73%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15% 도입, 자연 물 순환 체계 유지·확보를 위한 저영향개발기법(LID) 도입, 스마트그리드 적용, 패시브하우스 건설 등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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