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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천에서 올해 마지막 세종시 ‘문화공감-四색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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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천에서 올해 마지막 세종시 ‘문화공감-四색데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0.2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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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메인공연, 프리마켓·공방체험 등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됐던 ‘문화공감-四색데이’가 오는 26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문화공감-四색데이’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단법인 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월부터 개최돼왔다. 

이날 행사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매 시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메인무대에서는 유벨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가을동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종과 대전·충남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연주곡을 비롯해 오페라, 영화 OST 등을 연주,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 

마지막 행사인만큼 세종시 학부모·학생들이 펼치는 릴레이 공연 ‘쇼미더끼’도 열린다. 이외에도 인디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어릿광대의 풍선아트, 예술체험 공방과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서원주 예술창작소 이음 대표는 “문화가 있는 날마다 방축천 수변공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마지막 거점프로젝트 행사인 만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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