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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운동 등 사각지대, 공공자전거 150대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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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운동 등 사각지대, 공공자전거 150대 추가 배치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8.0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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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일부터 10개소 추가 설치

  


공공자전거(어울링) 인프라가 부족한 세종시 고운동을 비롯한 10곳에 어울링이 추가 설치 운영된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먼저 고운동의 경우 가락마을 681321단지 등 모두 4곳에 각각 15대를 배치했다. 아름동에서는 범지기마을 34단지, 도담동 도램마을 114단지, 종촌동 가재마을 4단지와 종합복지센터에도 각각 15대를 배치했다.


이는 1년 가까이 어울링 이용에 소외돼 온 고운동 주민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 시는 이번에 기존 동 지역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였던 곳에 공공자전거를 잇따라 편성했다. 이로써 기존 33곳(470대)인 대여소가 43곳(620대)으로 늘어났다.


시는 올 하반기 1생활권을 중심으로 대여소 9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두희 시 도로과장은 “어울링 추가 배치로 1생활권 자전거 통근이나 통학, 대중교통 환승여건 등이 개선될 것”이라며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계획대로 확충하고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어울링 1일 평균 대여건수는 304건(남성 184건 여성 120건), 평균 이용 시간은 32분, 평균 이용 거리는 1.6㎞로 나타났다. 어울링이 점차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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