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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활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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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활동 주목
  • 이희택
  • 승인 2015.12.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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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고 학생 대상 호신용 호루라기 나눔 ‘큰 호응’… 여성방범대 창설 등 활동 확대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원년에 발족한 한솔동 자율방범대가 청소년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솔동 자율방범대(대장 박득성)는 지난 7일 밤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한솔고 앞에서 귀가 학생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년간 매일 밤 한솔동 치안의 민간 대사로 자리매김한 자율방범대 활동이 다시 한번 학생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 또는 자영업 종사자 10여명이 주간 1회 이상 3~4명 1개조 대원으로 탈바꿈한다. 행복도시 유일 방범대로서 타 지역 방범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자임하고 있기도 하다.


야간 순찰을 넘어 초·중생 교통안전지도와 지역 행사 교통지도, 연서면 사랑의마을 요양원 방문 봉사 활동도 더불어 전개하고 있다.

 
정상묵 감사는 “한솔고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지역 초·중학생 지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박득성 대장은 아내·아들과 함께 온 가족 방범대로 활동 중이고, 안찬영 시의원도 당선 이전부터 동참하고 있다. 향후 여성을 포함한 대원 추가 모집으로 한솔동을 안전지대로 만들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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