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민자유치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 강조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이하 시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발표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시당은 “그동안 경부중부 고속도로 상습 정체로 세종시 조기 안정과 행정 효율성에 막대한 지장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업 확정은 세종시민을 비롯해 32만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이 보여준 뜨거운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 추진 과정에 대해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민과 박수현 의원 등의 지원으로 실마리를 푸는 계기가 됐다”며 "우선 민자유치로 시작하더라도 향후 국가 재정을 투입해 국민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시당 위원장인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행정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건설과정에서 국가 재정 투입으로 국민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